▲ 화성시보건소 비만예방 캠페인 모습.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보건소가 29일 향남읍 살구꽃 공원에서 비만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살구꽃공원~방울산 둘레길을 걷고 건강체조, 비만체험 부스(허리둘레 및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등이 운영됐다.

만보걷기 달성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50명에게 선물을 줬으며, 비만 고위험자는 보건소 비만관리 프로그램에 등록했다.    

김장수 보건소장은 “비만은 그 자체로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만, 심장병, 뇌졸중, 당뇨 등 각종 합병증을 일으켜 위험하다”며, “시민들이 바른 신체활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