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으로 촬영한 가족영상 캠프 참가자들.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노영래)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부여에서 화성시 초등1~중등1학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영상캠프를 진행했다.

가족이 여행영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1일차에는 스마트폰 영상제작 강의를 시작으로 백제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부여로 이동, 한복으로 갈아입고 백제문화단지 가족 영상미션을 수행하고, 찍은 영상을 어플로 편집하는 방법을 배웠다.

2일차에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정원 궁남지로 이동해 드론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가족 별로 직접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며 프로그램이 마무리 됐다.

가족캠프 참가자는 이번 캠프 참여를 통해 “영상제작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덕분에 아이와 대화할 수 있는 관심사가 더 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