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주재홍 기자)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이달 15일 화요일 오후 7시30분에 안양아트센터에서 올해 네 번째 기획공연 'World Best Youth Choir Concert'를 연다.

독일 하노버소녀합창단과 필리핀 리가오청소년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다양하고 색다른 합창 공연을 선보인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못잊어’, ‘높은 곳에 오르자’, ‘가장받고 싶은 상’, ‘꽃구름 속에’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독일하노버 소녀합창단은 2014년 제9회 독일 합창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독일 최고의 청소년합창단으로 꼽힌다.

필리핀 리가오 청소년 합창단은 2015년 발리 국제 합창대회와 2016년 부산 세계합창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석 무료 입장이다. 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선착순 좌석권을 배부한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으로 문의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 031-446-8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