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기 건강지기 발대식.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 보건소가 제2기 ‘오산건강지기’를 위촉했다.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으로 건겅도시를 조성하자는 것이 이들의 역할이다.

발대식은 19일 보건소에서 열렸다. 위촉장 수여 ▲ 오산건강지기 선서 ▲ 오산건강지기 활동안내 ▲ 오산건강지기 사업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오산건강지기는 2018년부터 제1기가 활동해 왔다. 보건소와 오산백년시민대학이 협업해 양성한 시민 건강 리더라고 보건소는 설명했다.  

이들은 그동안 오산천 5km 걷기 축제 홍보단으로 활동하는 등 걷기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2기 오산건강지기 역시 걷기전문교육, 주민조직화교육, 심폐소생술, 치매예방교육 등을 받았다.

이들은 작년에 임명된 1기 오산건강지기와 함께 ▲워킹오산 그룹걷기 지도 ▲ 모바일 걷기 어플 워크온(Walk-ON) 홍보 ▲ 오산시 걷기 좋은 길 발굴 ▲ 신체활동 활성화 캠페인 등 걷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산 전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