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모습.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16일 휴가철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여름휴가를 떠나면서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화성휴게소,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 및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건강음주수칙카드와 미니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휴가철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렸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음주운전은 본인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범죄”라며 “건강한 음주습관으로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