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회 안내 포스터.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가 광복절을 맞아 이달 15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멈춰진 시간, 끝나지 않은 역사, 당신들을 기억합니다’ 주제로 음악회를 연다.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와 화성시청소년교향악단, 동탄여성합창단 협연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지휘 윤왕로, 바이올린 이활, 소프라노 임청화가 무대에 올라 요한스트라우스 박쥐 서곡,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아름다운 나라, 멘델스존 교향곡 4번 등을 연주한다. 

전석 무료 음악회이며, 티켓 예매는 화성시음악협회(www.hsmusic.or.kr) 또는 전화예매(☎031-305-5639) 후 공연 당일 데스크에서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예약자 이름으로 수령하면 된다.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만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화성시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모든 시민이 화성 3.1운동과 우리 역사를 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한 시민 참여 공연”이라며, “특별한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