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가 8~9일 정남면에 위치한 YBM연수원에서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는 유치원 11곳, 초등학교 61곳, 중학교 18곳, 고등학교 13개곳 등의 영양교사 등 급식관계자 130며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 농수산식품을 활용해 떡, 잡곡, 장, 한과 등을 만드는 방법과 GAP 우수축산물 가공품 전시 및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급식에 적용 가능한 당류·나트륨 저감화 방안,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교육 등이 논의됐다.  

화성시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영양교사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교급식의 발전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