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학생 도박 예방교육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학생 도박 예방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 조례’에 근거, 도박의 유해성을 알리고 도박의 폐해로부터 학생을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출범했다.

위원은 도박문제 전문가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경기도의회 의원, 학교 교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경기도교육청은 “모든 학교에서 도박 예방 교육을 1시간 이상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