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평택시가 오는 7월 8일부터 1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올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이다. 환경정화, 데이터베이스 구축, 서비스 지원, 청년일자리 등 4개 분야 사업 총 160명 인원을 선발한다.  

일은 9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4개월간 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다.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임금은 평택시 생활임금(시간당 9590원)을 준다.  

참여 희망 시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창출과(☎031-8024-3533) 또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