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스파이어테크놀로지, (주)유넷컨버전스와 사물인터넷 검증·확산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시는 기존에 구축한 사물인터넷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독거노인 상태 감지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비스 대상을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파이어테크놀로지, 유넷컨버전스와 함께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미래도시, 안전도시 오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