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남동탄 지역에 아파트 못지 않은 주거환경을 갖추게 될 대규모 주거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이달부터 분양에 나선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규제로 인해 아파트 분양 시장의 열기가 꺾이면서 주목 받고 있다.

동탄 호수공원이 내려다보이는 쾌적한 화경과 함께 지상 6층~지상 34층, 5개 동 총 1122실로 구성된 대규모 주거형 오피스텔이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 22~84㎡ 등 투자에 적합한 소형부터 실주거용으로 적합한 중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동탄2신도시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광교  호수공원, 일산 호수공원 등 다른 신도시 호수공원 인근의 부동산 가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도 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요건이다.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이라는 입지도 장점이다. 오피스텔과 함께 조성되는 21만여㎡의 프렌치 테마 상업시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를 통해 입주자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여가, 쇼핑, 문화 등 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7개관 규모의 대형 멀티플렉스인 CGV도 들어선다.  최상층에는 인피니티풀이 조성돼 호수를 조망하며 아웃도어 라이프까지 즐길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자랑거리다. 트램 1, 2노선(예정)이 교차하는 위치에 들어서며 동탄을 비롯해 화성, 오산 등 인근 지역 접근성도 좋다. 수요의 접근성까지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강남 및 서울역까지 가는 광역버스와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를 통해 서울역까지 3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다. 인근에 동탄대로와 동탄순환대로 교차로가 위치해 차량을 통한 접근성도 우수하다.

분양사 관계자는 “수영장,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GX룸, 코인세탁실 등 다양한 입주자 커뮤니티 시설까지 제공해 아파트 못지않은 주거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대로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