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화성시가 예년에 이어 올해도 소공인을 위한 맞춤형 특화 지원 사업을 편다. 

시는 “지역경제를 담당하는 소공인 대상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해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원 예산 규모는 12억3000만 원이다. 지난해 대비 9억3000만 원이 늘어난 규모다.

지원 분야는 ▲카탈로그, 홈페이지, 홍보동영상 제작 등 마케팅 지원과 ▲소상공인경영대학 등 교육 지원 ▲작업환경 개선 등 자율사업 분야다.

각 지원 사업은 화성상공회의소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가장 수요가 많은 작업환경개선사업은 접수기간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이니 유의해야 한다.

지원 사업 내용이나 접수 기간 등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화성상공회의소 소공인특화지원센터(☎031-354-3641)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