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평택시는 최근 평택시 수소충전소 운영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칠괴동에 위치한 동아에너지와 오성면에 위치한 태양주유소에 자동차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LPG충전소, CNG충전소, 일반주유소를 대상으로 공모를 받은 결과 11개소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사업계획 평가 등을 통해 최종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두 곳에 설치되는 수소충전소는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총 6개소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