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화성뱃놀이축제가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일대에서 열린다.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국내를 대표하는 해양축제 중 하나인 ‘화성뱃놀이축제’가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화성시 전곡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11회를 맞은 화성뱃놀이축제는 작년 경기관광축제 유망등급 진입에 이어 ‘2019 경기관광 대표축제’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올해 뱃놀이 축제도 다양한 선박을 체험할 수 있는 승선체험과 어촌마을체험, 전곡바다 생태여행, 마린룩 코스프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중고 요트와 보트의 부품 및 소모품을 판매하는 해양레저산업전(MRO)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는 물총대전과 스타셰프와 함께하는 바다요리 프로그램, 야간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로맨틱 전곡 밤바다’ 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야간프로그램은 뱃놀이축제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6월 6일과 8일 진행되는 밤바다 레이저 쇼와 로맨틱한 달빛포차를 즐길 수 있다.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전곡항 입구에서부터 메인 행사장 인근까지의 약 400m 구간을 시민들이 댄스 퍼레이드로 물들인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댄스 퍼레이드는 경연으로 진행되며 팀 구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예선과 결선의 진행을 거쳐 선발된 5개 우승팀에 대해서는 시상과 상금이 지급된다.

제11회 화성 뱃놀이 축제와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참가팀 모집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hs-festiva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