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치매안심대학 수업 모습.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평택치매안심센터가 18일부터 치매안심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대학은 운동, 인지, 공예 등이 종합적으로 구성된 정규반과 취미 활동이 접목된 단기반으로 진행된다.

정규반은 2년 동안 여러가지 치매 예방 활동들과 교육을 받는다. 단기반은 3개월 동안 국학기공, 종이접기 등 취미를 접목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각 반은 20명으로 구성되며 1학기는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 했다.

센터는 올 8월에 2학기 단기반을 모집하고 정규반은 내년에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정식 개소했다. 치매 조기검진, 프로그램, 가족지원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관련 교육 및 각종 프로그램 등 상담은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403~7), 안중보건지소 (☎031-8024-8665~6),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