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보험료 지원 협약식.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손잡고 수출기업의 수출보험료와 신용보증료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8일 시청에서 박덕순 부시장, 한국무역보험공사 백승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해외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는 지역 제조업체 20개사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 한도의 수출보험료와 신용보증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화성시 기업지원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화성시 박덕순 부시장은 “올해 시범적으로 20개사를 지원하고 내년에 예산을 증액해 더 많은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경제가 보다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내 제조업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