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가 희망내일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공근로 사업이다.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기타 4개 분야 10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며, 사업기간은 오는 5월 2일부터 8월 23일까지 4개월 간이다. 

모집인원은 200여 명이며 65세 미만은 주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일하게 된다. 시는 고령층에20%이상 인원을 배정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기간은 3월 1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신청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올해 최저시급 8350원을 적용받게 되며, 1일 5000원 교통·간식비를 별도 지급한다.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범위 내에서 근무시간 조정이 가능하고, 4대 보험 가입을 해 준다. 

시는 4월 26일 사업 참여 선정 대상자를 개별 통보해 준다. 

화성시 김현태 일자리정책과장은 “한시적 일자리지원사업이지만 자립의 희망을 놓치지 않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