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챌린지 취업지원 사업 홍보물.

(미디어와이 = 백미진 기자)   용인시는 중‧장년 구직자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뉴-챌린지 취업지원 프로그램’ 6개 과정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코딩지도사, 조경관리사, 위기청소년전문상담사, 사무행정 실무자, 조경관리사, 신임경비원, 청소전문대행과정 등 6개 과정이 운영된다.

1월 코딩지도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2월엔 조경관리사 양성과정이 운영되며 5월 위기청소년 전문상담사, 6월 사무행정실무자과정과 청소대행전문가 과정이 운영된다. 11월에는 신임경비원 양성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용인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각 과정별 모집일정에 맞춰 용인시 일자리센터(031-324-3046)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코딩지도사, 조경관리사, 건설안전컨설턴트 등 5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총 147명이 교육에 참여해 139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들 중 70여명은 취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