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성 의장이 폐회 선언을 하고 있다.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17일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시 예산을 확정했다.

시의회는 지난 11월 15일부터 이날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7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화성시 2019년도 본예산 규모는 2018년도 본예산 2조 2745억 원 보다 2424억 원이 증가한 2조 5169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일반회계는 1조 9410억 원, 특별회계는 5759억 원이며, 시에서 편성 요구한 세출예산에서 408억 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화성시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179회 임시회를  열고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