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오른쪽 이명희 대표, 왼쪽 백군기 시장.

(미디어와이 = 백미진 기자)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용인백옥RPC) 이명희 대표 등 임원진 2명이 11일 용인시청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 상당의 백옥쌀 10kg들이 35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3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희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감사하다”며 “기탁한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007년부터 이동·남사·원삼·백암 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합 운영하는 법인으로 용인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백옥쌀을 생산·유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