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의회 예결산특위 원유민 위원장.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화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원유민)는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일간 제178회 제2차 정례회 중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원유민 위원장, 정흥범 부위원장을 비롯해 공영애, 박연숙, 송선영, 엄정룡, 원유민, 이은진, 조오순 의원 등 9명이다.

7일 열렸던 1차 회의에서는 의회사무국, 홍보기획관, 전략사업담당관,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차량등록사업소, 대외협력사무소, 기획조정실 예산안을 심사했다.

10일부터 13일까지 85개 부서에 대한 예산안을 심사하게 되며,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제출된 내년도 화성시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 9410억 원, 특별회계 5759억 원 등 전년대비 약 2423억 원이 증액된 2조 5159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