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경기도가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어린이집 보육종사자 259명을 선발해 2018년도 하반기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도는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에 매진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자 다음 달까지 하반기 도지사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표창인원은 ▲모범보육교직원 126명 ▲경기도형보육컨설팅 모범교직원 및 우수컨설턴트 65명 ▲열린어린이집 유공자 31명 ▲공공형어린이집과 0세아전용어린이집 교직원 25명 ▲부모모니터링단 9명 ▲공보육 확충 유공자 3명 등이다.

도는 시장군수 추천자를 대상으로 경기도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공적을 심사, 수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해당 시장군수가 월례조회나 연말 시상식 등에서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도내에는 2018년 9월말 현재 총 1만1680개 어린이집이 있으며, 원장과 보육교사 등 9만710명의 보육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