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경기 광주시 퇴촌면 오리마을에서 20일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설치 준공식이 열렸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가정에 배관망을 연결, 계량기를 통해 도매가격으로 입찰된 LP가스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오리 마을단위 LPG소형자장탱크설치 사업은 총사업비 7억1900만 원(도비 2억1600만 원, 시비 4억3100만 원, 자부담 7200만 원)을 투입했다.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7월에 착공, 4개월 만에 완공했다.

주요 시설로는 2톤 LPG저장탱크 2기와 250㎏ 소형탱크 4기, 3.8㎞ 가스배관 설치를 완료했으며 총 75세대에 가스보일러와 계량기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