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경기도의회 제332회 정례회가 6일 시작돼 다음 달 21일까지 46일간 진행된다.

도의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후 첫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안을 확정한다.

우선 개회일인 6일에는 이번 정례회 회기를 결정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이어 7일과 8일에는 이재명 도지사, 이재정 도교육감에 대한 도정질의를 실시한다.

이어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에 걸쳐 도·도교육청 전 부서, 각 산하기관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벌일 예정이다. 

경기도 제2차 추경안과 경기도교육청 제3차 추경안, 내년도 본 예산안 심의는 11월 2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의를, 12월 3일부터 13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본심의를 실시한다.

예산안 의결기한은 12월 16일까지지만, 도의회는 14일 본회의를 열어 모든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