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증서를 수여받는 서철모 화성시장.(왼쪽 세번째)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화성시가 2년 연속 전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 1위에 올랐다.

화성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제23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평가’에서 종합경쟁력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지난 19일 인증서를 받았다.

평가는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3개 부문 총 94개 지표 분석으로 이뤄졌다.

시의 경우 종합 572.34점을 획득해 기초 시에서 1위, 전국 시·군·구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인구 성장률 및 출생과 혼인 등 인구 활력부문과 제조업 생산 및 수출 규모 등 산업기반, 재정운용 효율성, 인프라 등에서 타 지자체보다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