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와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 대학일자리센터가 오산시와 손을 잡고 자격취득 과정 및 여성경력개발 프로그램을 개설,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역 청년들의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해서다. 오산시 거주 청년 및 지역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자(만 29세 이하)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 과정은  △병원코디네이터 1급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ATC기술자격 CAD △미술심리상담사 2급 △(여성경력개발) SMAT(서비스경영자격) △취·창업 특강 등이다.

신청은 오산대 대학일자리센터 및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방문 접수하거나 오산대학교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주경 오산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오산대 재학생들 뿐아니라 지역청년들의 취업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도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