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김학주 기자)   경기 광주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민간주도형 주택개조사업인 G하우징 리모델링 올해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민간 자원 및 현금·현물 지원과 재능기부를 활용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45가구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사업 수요자 선정은 지난해 12월 화재 취약계층으로 전수 조사한 가구 중 집수리 지원이 시급한 컨테이너 3가구, 비닐하우스 4가구, 일반주택 3가구 등 10가구를 선정했다.

이 곳에는 장애인 편의시설,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설치, 지붕보수, 배수로 정비, 주방시설 수리 및 주방용품 등을 지원했다.

올해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에는 ㈜건우씨앤씨, ㈜부흥건설, ㈜미래도건설, 양우건설㈜, 현대건설㈜, SM상선㈜, GS건설㈜, ㈜효성, ㈜서희건설, 대림산업㈜ 등 10개 업체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