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리틀야구단.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화성시 드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순수 주말반 전국 리틀 야구대회’에서 의왕시 리틀 야구단이 지난 2일 수원 권선구 리틀 야구단과 32강 경기를 벌여 3대0으로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의왕시 리틀 야구단 선수들은 상대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득점을 올린 후 안정적인 수비를 펼쳐 승리를 지켜냈다.

취미반과 선수반으로 나뉘어 지난 해 4월 창단된 의왕시 리틀 야구단은 창단 1년 만에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7 순수 주말반 전국 리틀 야구대회는 이달 17일까지 Part-1 39팀(1~39), Part-2 40팀(40~79) 등 총 79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