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보건소(사진)가 메르스 방역 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와이 = 박정민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시 소재 3개 병원에서 메르스 집단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국내 유입을 대비하기 위해 메르스 방역 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지역 의료기관에 의심환자 진료시 즉시 신고토록 당부했다.

보건소는 의심환자 발생 시는 방역대책반이 즉각 출동해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환자발생이 지속되는 동안은 강화된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