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평택시송탄출장소가 평택북부지역 국도1호선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7억여 원이다.

정비되는 곳은 송탄출장소~송현초, 중앙지하차도 일원, 광동제약 사거리 일원, 송탄공단 삼거리 일원, 광천고가교~이천교간 상하행선 등 5.7㎞ 6개 구간이다.

시는 이곳 도로면을 절삭 후 재포장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송탄출장소는 고덕산단 준공과 작년 12월 수서고속철도(SRT) 개통 등으로 차량 통행이 급증하면서 도로 파손 및 균열이 심하다고 전했다.

공사는 이달부터 5월까지 예정이며, 송탄출장소는 도로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