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수원전통문화관은 우리 조상들이 행했던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첫날인 27일에는 대형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소코뚜레 걸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28일과 29일에는 연 만들기와 입춘방 쓰기 체험을 운영한다. 또 수원전통문화관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도라지차(茶) 시음 자리도 마련했다.

전통놀이 체험과 전통차 시음은 무료다. 연 만들기 체험은 5000원을 내야하며 온라인을 통해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단 한복을 입고 방문한 가족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www.swcf.or.kr), 수원시전통식생활체험관(www.swtf.or.kr), 수원시예절교육관 (http://suwonyejeol.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