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화성시는 오는 29일까지 농림축산업의 구조 개선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식량분야, 원예․식품분야, 임업․산촌분야, 농촌개발분야, 축산분야, 지특 회계 등 6개분야 70개 사업이 대상이다.  

농지규모화사업, 공영도매시장시설현대화사업, 산림경영계획작성사업,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인 공동조직, 농협경제지주회사 및 그 자회사, 농림축산식품산업 관련 종사자이다.

신청은 화성시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 또는 각 사업부서에 공지된 농림축산식품산업 시행지침서상 세부사업내용을 확인하고 구비서류를 갖춰 1월 29일까지 화성시청 사업부서(농정과, 축산과, 산림녹지과, 건설과), 농업기술센터 및 동부출장소(건축산업과) 및 각 읍면 산업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된 사업은 화성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와 경기도 심의를 거쳐 정부의 2017년 예산에 확정되면, 심의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