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부터 29일까지 햇살드리 최고급쌀 생산육성 등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업기술센터는 44개 시범사업에 총 사업비 61억 2천만 원을 지원해 화성시 대표 브랜드인 햇살드리 농축산물의 고품질 명품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새기술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환경 개선시범, 양질조사료 생산시범, 과수 명품화단지 조성,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 지원, 포도명품 에너지 절감 현대화시설보급, 가공용 및 기능성 쌀 생산단지 육성시범 등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생산자 단체, 농업관련산업 종사자로 오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지역 특화사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범사업 선정은 현지심사 후 2월 초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신청기한을 놓치는 농업인이 없도록 소관 사업별 사업 계획을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새해영농교육 교재 수록 및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