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박정민 기자)   경기 오산지역 안철수 신당 총선 후보로 거론돼 왔던 이규희 (주)다원 대표(41)가 6일 안신당 합류를 선언하고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 대표는 4.13 총선 출마를 예정하고 있는 신진 정치인 12명과 함께 6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문병호 의원과 함께 인재 영입 기자회견을 갖고 안신당 합류를 선언했다.

이 대표는 오산매홀로타리클럽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함께 출마를 선언한 13명은 수도권과 광주, 부산, 춘천 등지에서 활동해 왔으며, 무소속을 포함해 최근 더민주당을 탈당한 인사도 있다.

이현웅(45세, 변호사, 인천 부평구), 정두환(54세, 극동대 교양학부 겸임교수, 서울 금천구), 홍훈희(46세, 변호사, 성남시), 장만영(48세, 숭실대 겸임교수, 김포시), 이규희(41세, 오산매홀로타리클럽 초대회장, 오산시), 이진호(44세, 변호사, 남양주시), 김기완(49세, 전 안산시의회 의장, 안산시), 송관종(53세, 사)한국재정분석연구원 이사장, 부산 해운대), 정진욱(51세, 전 한국경제신문 기자, 광주 남구), 배종호(54세, 전 KBS 뉴욕특파원, 목포시), 손훈모(46세, 변호사, 순천시), 이성호(52세, 전북대 산학협력단 교수, 전 서울대 총학생회장, 남원시), 변지량(57세, 전 민주당 연구원부원장, 춘천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