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예비후보.

(미디어와이 = 박정민 기자)   북한이 6일 수소폭탄 실험으로 충격을 안긴 가운데,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정치권의 정쟁 중단을 촉구했다. 

이권재 후보는 7일 성명을 내고 “북한의 핵무장은 벌써 10년도  더 된 이야기이지만, 어제의 수소폭탄 실험은 우리 안보와 안전 그리고 어려운 경제에 치명적이며 실제적인 위협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북한의 핵무장은 대한민국의 존망이 걸린 중차대한 문제이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도발행위인데도 정치권은 연일 정쟁과 밥그릇 싸움을 벌이고 있다”며 “북한의 핵도발 못지않게 우리 정치 또한 심각한 위기”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정치권을 향해 ▲북한 핵도발에 대한 강력한 규탄과 응징 ▲ 정쟁중단 선언과 조속한 선거구 획정 마무리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활성화법안 즉각 처리 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