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재 트로트 소녀가수 리라가 6년만에 2집앨범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트로트 신동 출신으로 여러 공중파 방송에서 앞 다퉈 소개했던 천재 소녀가수 ‘리라’가 신곡을 들고 야심차게 돌아왔다.

소녀가수에서 20살 숙녀가 되어 돌아온 가수 ‘리라’의 두 번째 앨범 ‘눈물로(瀘)’는 각 포털사이트 및 온라인 음원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집 활동에 나선다.

열네 살 데뷔 이후 6년만의 신곡발표다.

눈물로(瀘)는 '눈물 강'이라는 의미로 돌아올 수 없는 이를 그리워하는 아픈 마음을 담은 정통 발라드곡이다.

신예작곡가 양동옥과 최창민이 콤비를 이룬 곡으로 리라 특유의 뛰어난 가창력과 맛깔스러운 트로트창법이 어우러져 가슴 절절한 감동을 선사한다.

1집 데뷔곡 ‘빵 터졌어요’가 경쾌한 리듬과 가사로 젊은 층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면 눈물로(瀘)는 애절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의 감성에도 잘 들어맞는 곡이다.

리라는 소녀시절부터 타고난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각종 매체에서 화제를 모았다.

SBS 스타킹, JTBC 히든싱어(장윤정 편), M-net 트로트엑스, SBS 도전천곡 등에 출현하며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 1위에 오르는 등 그동안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2집 신곡 눈물로(瀘)는 한편의 OST를 듣는 듯한 드라마틱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며 한층 성숙해진 리라와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소속사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성인가요계의 차세대 스타로 한 발 한 발 성장해나가는 리라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