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도국현기자)   군포시가 21일과 22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에서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시는 풍수해, 시청사 화재 등의 사건을 가정해 미리 수립한 대응 방안의 효율성을 확인해 볼 계획이다.

먼저 시는 21일에 태풍 및 집중호우로 안양천 제방이 붕괴해 침수 피해 등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사고를 맞아 소방서와 경찰서 등 각종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점검한다.  

22일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제396차 민방위 지역특성화 시범훈련을 통해 시 청사 화재대피 상황에 대비, 공공청사 방호 및 시민 안전 확보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