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내 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연이어 기업탐방 일정을 강행하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장(오른쪽).

(미디어와이 = 홍인기 기자)   공재광 평택시장은 11일 포승읍 소재 (주)우리산업을 방문했다. 공 시장은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현장생산라인을 직접 돌아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공 시장의 기업 방문은 중소기업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것.  간담회에서 (주)우리산업 김명준 회장은 공장 증설을 위한 주변부지의 용도변경 등 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공 시장은 “건의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관련법 개정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우리산업은 자동차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속적인 R&D분야 투자로 연매출 2300억에 달하는 기성으로 성장했다. 또 중국과 태국, 인도 등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시장으로도 발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