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최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무인단속장비 실태확인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불법 주·정차 고정형 CCTV 일제 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고정형 CCTV 단속 장비(카메라, 전광판, 표지판) 현장 실태점검은 화질상태, 설치위치, 고정상태 등 단속 장비를 중점 확인함으로써 무인단속에 원활을 기함은 물론 알림표지판 및 홍보물 고정 상태를 철저히 확인해 즉시 정비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평상시 위험요인 제거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며 “특히 노후 된 카메라 1개소, 전광판 4개소에 대해서는 5월중 교체하여 CCTV 장비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