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일수 기자)   지난 5월 1일 개관을 마친 밤밭노인복지관(관장 이계용)이 프로그램 회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회원모집부분에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주간보호센터(치매 및 허약어르신 주간보호시설) ▲헬스센터가 있다.

평생교육프로그램은 한글교실, 장수체조, 가요교실, 풍선아트 및 종이접기자격증반 등 약 116개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병설기관인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치매 및 허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레크리에이션, 풍선아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센터입소자에게는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을 통한 전문적 관리가 제공된다.

복지관 2층 헬스센터에는 유산소 트레이닝(런닝머신, 사이클), 체성분 분석기, 샤워실 등 최신식 장비가 완비되어있으며 전문 헬스트레이너가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거주 어르신 및 지역주민은 밤밭노인복지관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을 신청·이용 할 수 있다.

한편 밤밭노인복지관은 수원시 장안구 상률로 53(율전동 40-1)에 위치해있으며 기타 자원봉사 및 후원에 대해 문의가 있거나 회원가입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은 복지관(070-4047-8855) 또는 주간보호센터(070-7586-878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