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이일수 기자)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 아빠와 함께하는 육아 교육 등이 수원시 곳곳에서 열린다.

먼저, 영통구 보건소는 오는 5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영통구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산본제일병원 김정애 간호부장을 초청, 신생아 특징 및 이상현상 이해하기, 신생아 배변, 황달, 수면 특징 이해하기, 신생아 피부관리 및 구강관리, 신생아 맛사지 및 목욕시키기 등의 아빠와 함께하는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또, 오는 6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원시 거주 임산부 부부 15쌍을 대상으로 그림책 태교의 중요성, 그림책을 통한 정서교감, 그림책 감상 요령, 좋은 그림책 선정 방법, 그림책 낭독 및 태교 글쓰기 등을 운영하며 6월 5일부터 28일까지는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교실을 연다.

다문화 임산부를 위한 교실도 열린다. 오는 5월 15일, 22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여성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순산체조, 태아 맛사지 등 임산부 교실을 운영한다.

한편, 팔달구보건소는 오는 6월 11일과 18일 임산부 25명을 대상으로 팔달구보건소 2층 영양상담실에서 행복한 임산부 영양교실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