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미디어와이 기자)   오산시 새마을회가 11일 오후 오산켄벤션웨딩홀에서 2013 오산시 새마을지도자 결산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최웅수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내빈과 윤진국 오산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활동 영상자료를 시청하며 지난 1년간 활동을 되돌아 보고 올 한해 열심히 활동한 새마을 유공자 15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그간 많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진국 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들은 각박해지기 쉬운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가 해 나갈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