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경기도직업개발연구센터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선 화성시 프로보노단.

화성시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보노단이 지난 5일 예비사회적기업 경기도직업개발연구센터(비봉면 삼화리 1528)를 방문해 장애인 직원과 함께 일손을 도왔다.

화성시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는 개소 후 사회적 기업의 자생력 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로보노단 모집을 진행해 지난해 12월 프로보노단을 위촉했다.

화성시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는 지속적인 프로보노단의 교육 시행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영역과 업종의 사회적기업이 있는만큼 사회적기업과의 유대와 네트워킹이 첫 과제임을 이끌어내고 이날 자원봉사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가한 한 프로보노는 “비록 전문적인 영역의 도움은 아니었지만 실제로 사회적기업 현장에 나와 보니 개별적인 사회적기업에 대한 자세한 이해를 할 수 있었고 더불어 사회적기업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프로보노 활동에 의미있는 첫걸음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화성시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 위촉된 프로보노단은 화성지역 변호사, 노무사, 회계사, 상공회의소 소속 직원 등 22명이며 연중 수시로 모집 중이다.

문의 : 화성시 사회적기업 지원센터(031-8059-9909)

*프로보노란
라틴어 ‘Pro Bono Publico(공익을 위하여)’의 줄임말로 전문적인 지식이나 서비스를 공익 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