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오산시 관내 10개 권역돌며 의정보고회 진행

▲ 오산시민 대상 타운홀 미팅 형식 의정보고에 나선 안민석 의원.

민주통합당 안민석(오산) 국회의원이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순회 의정보고회를 진행 중이다.

안민석 의원실은 지난 19일 세교신도시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오산시 관내 6개 동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타운홀 미팅형식 의정보고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의정보고회는 ▲23일 남촌동(남촌동주민자치센터) ▲23일 원동(컨벤션웨딩홀)▲23일 고현동(남부복지관) ▲28일 세마동(양산도서관)▲29일 신장동(신장동주민자치센터)▲29일중앙동(전통시장고객지원센터)▲30일 운암지구(중앙도서관) 등에서 열린다.

안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낮은자세, 깊은대화’란 주제로 지난 한해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주민들과 지역단체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을 예정이다.

안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는 보고자 중심이 아닌 청취자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으며, 인원에 관계없이 정성껏 소통을 가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안 의원은 지난 연말 국회에서 오산터미널, 오산경찰서, 오산-발안간 도로 확장 예산 등 굵직한 지역 현안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