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 치료관리비지원사업 안내

치매 조기검진사업 및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조기에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시키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만60세 이상 안산 시민 중 기억력 감퇴가 심하신 어르신이면 누구나 검진이 가능하고, 특히 치매위험군에 속하는 2013년 만 75세가 되는 1938년생 어르신 및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의 경우 반드시 치매조기검진을 받아야 하며, 치매조기 검진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또한, 보건소를 방문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4월 ~ 6월에는 관내 경로당 회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치매예방 보건교육과 치매선별검사, 건강측정 등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와 이동치매상담센터를 통한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있는 어르신의 경우는 거점병원에 치매2차(진단․감별)검사를 의뢰하며 조기에 치매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조기검진 대상자 중 치매진단(상병코드F00~F03,G30) 후 치매치료약 복용하는 분에 한해 소득기준 적합 시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및 노인 돌보미 사업 연계가 가능하다.

또한 치매 진단자 중 신청자에 한해 인지기능 저하 예방을 위한 치매사례관리 프로그램도 2013년 3월~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연간 36만원 이내로 본인부담금에 대해 신청일 기준으로 치매 약제비와 진료비에 한해 일괄 지원하며, 지원신청은 2013년 치매치료관리비에 한해 본인 또는 가족이 주민등록상 관할 주소지 보건소에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치매 조기검진 예약, 치매 치료관리비지원 및 치매사례관리 관련 문의는 단원보건소(031-481-3482, 3509), 상록수보건소(031-481-595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