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3대 경기도 대변인에 정택진(48·사진) 전 경기도 언론특보가 임명됐다.

신임 정 대변인으로 이로써 지난해 2월 임명된 김용삼 경기도 대변인의 뒤를 이어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입' 역할을 하게됐다.

정 대변인은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 새누리당 부대변인 등을 지냈다.

정 대변인은 지난 8월 김문수 도지사의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경선 캠프에 참여했다가 최근까지 언론담당 특별보좌관으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