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보건소, 골밀도·위장조영·유방암 검사 실시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골밀도, 위장조영, 유방암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 위・십이지장의 다양한 질병, 유방의 석회화 및 종양 등을 조기에 발견, 병의 진행을 막고 치료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검진 서비스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검진은 용인시 관내 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1∼4급, 만 65세 이상 국민건강보험가입자 중 하위 50%에 해당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여성의 3대 암중 하나인 유방암은 X-ray 검사시 통증으로 검사를 기피하는 분들이 많은데, 세게 누를수록 엑스레이 투과가 잘 돼 적은 양의 방사선으로 검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40세 이상 여성이라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며, 방문하면 유방암 자가진단법 등 친절한 설명도 안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