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가 행정타운 시청사 1층에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하고 10일 오전 9시 현판식을 열었다.

시청사 1층 약172㎡ 규모로 설치된 용인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용인상공회의소가 위탁 운영한다.

위탁 사무는 △용인형사회적기업 발굴과 인큐베이팅 △사회적기업 생산품 판로개척과 공동판매장 지원 △사회적 기업 관련 교육.상담.컨설팅 △지역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구축 등 사회적기업이 건강한 기업으로 자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적.물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업무를 추진한다. 직원과 상담사가 상주해 사회적 기업 인증 및 지정 관련 상담을 상시 실시한다.

용인시 사회적기업은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재활자립작업장, 해바라기의료생협 등 10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용인시는 사회적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공동판매장을 수지문화복지타운 1층에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