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강소농 농가 205명 대상 컨설팅 실시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 선정농가 205명을 대상으로 ‘강소농육성 현장지도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사 29명이 강소농 선정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가 현황을 파악하고 농가 애로사항 등 농가의 솔직한 의견을 청취해 농가 컨설팅에 대한 신뢰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소농 매니저인 농촌지도사가 개별 컨설팅을 통해 해결이 어려운 과제는 전문가를 초청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11월까지 매월 넷째주를 ‘강소농 현장 지도의 날’로 정해 농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강소농 농가 컨셜팅으로 현장기술 지원을 강화해 강소농 추진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