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 시장 진입 쉬워지고, 품질 향상

오는 8월 5일부터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제’가 시행됨에 따라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은 기존 지정제 방식에서 벗어나 일정한 시설·자격·기준을 갖추어 등록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에 따라 기존 복지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인경석)은 7월 25일(목) 성남시청에서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등록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의 지정기관 및 컨소시엄 기관장?담당자와 등록제를 준비 중인 신규제공기관 대표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의 원활한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제공기관 등록제 실시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시장 진입이 쉬워지고 이용자 역시 서비스 선택권이 확대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제공기관 등록제 시행에 따른 절차와 등록조건 등의 상세한 안내를 통해 신규 제공기관들이 사회서비스 분야에 진입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서비스 등록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사회서비스팀 031-267-9373)으로 문의하면 된다.